신안군김생산어민연합회,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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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김생산어민연합회, (재)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기금 1,000만 원 기탁
  • 이방현 기자
  • 승인 2024.11.28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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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지난 27일, 2025년산 생김 초매식 및 풍어 기원제 임원과 회원들이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지난 27일, 2025년산 생김 초매식 및 풍어 기원제 임원과 회원들이 신안군장학재단에 장학금 기탁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매일일보 = 이방현 기자  |  신안군 김 생산 어민연합회(회장 신용길)는 지난 27일 ‘2025년산 생김 초매식 및 풍어 기원제’에서 (재)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박우량)에 장학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신안군 김 생산 어민연합회는 2005년 결성 이후 257명의 회원이 물김 생산 및 김 가공사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어가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해왔다. 특히, 신용길 회장의 리더십 아래 신안군의 김 산업 발전을 선도하며 친환경적인 김 양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용길 회장은 “신안군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김 생산 어민들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친환경 김 양식산업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헌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우량 이사장은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회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어업인 간의 협력과 나눔의 가치를 확인하는 계기가 되었으며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하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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