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모리 절약 모드·베터리 방전 보호·고온 차단 기능 지원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 | 팅크웨어는 전후방 FHD급 화질과 커넥티드 서비스 기능이 탑재된 '아이나비 ZX1000'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아이나비 ZX1000'은 HD보다 두 배 더 선명한 전후방 FHD 녹화를 제공하며, 차량 배터리를 실시간으로 관리해 설정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블랙박스 전원을 자동 차단하는 '배터리 방전 보호 기능'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추가 기능으로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선명한 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나이트 비전', 장시간 주차 녹화가 가능한 '타임 랩스', 효율적 메모리 관리가 가능한 '포맷 프리 2.0' 등이 있다. '아이나비 ZX1000'은 실시간 통신 서비스인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도 지원된다. 해당 서비스는 주차 충격 시 실시간 알림 및 전방 이미지가 전송되는 '주차충격알림', 주행 거리와 운전 습관을 확인 할 수 있는 '운행 기록 데이터서비스', 타이어, 엔진오일 등 차량 소모품 교체시기를 알려주는 '소모품 알림', 주행 중 큰 충격 발생 시 사전 등록된 보호자에게 긴급알림문자를 발송하는 '긴급 SOS 알림' 까지 4가지 기능이 포함됐다. 아울러 '아이나비 커넥티드 스탠다드 플러스'에 가입한 고객은 삼성화재와 현대해상을 통해 보험료 할인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각 보험 상품의 평가 기준을 충족할 경우, 삼성화재의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과 '착한운전 특약’에 가입하면 최대 4%와 12%의 보험료 할인이 제공된다. 현대해상에서는 '커넥티드 블랙박스 특약할인'과 '스마트 안전운전 특약'을 통해 각각 최대 5.9%와 14%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팅크웨어 관계자는 "아이나비 ZX1000은 선명한 영상 화질과 효율적인 저장 기능을 갖춘 블랙박스"라며 "2년 무상 AS와 커넥티드 서비스 지원을 통해 고객의 높은 만족도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