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5일부터 27일까지 관내 초ㆍ중학교 9개교 특수학급 학생들에게 성(인권)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 청소년성문화센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학교별 2차시, 총 4회기에 걸쳐 진행된 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성(인권) 의식 향상과 긍정적인 학급 분위기 조성에 기여했다. 특히, 자신의 신체와 사춘기에 대한 이해, 성적 권리 보호 방법 등을 중점 교육하여, 학생들의 바람직한 성행동을 이끌고 통합교육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모두가 존중받는 교육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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