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소속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 연천군 노인인권 포럼 개최
연천군 노인의 노인인권 인식 공유 및 노인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안 모색
연천군 노인의 노인인권 인식 공유 및 노인보호를 위한 실질적 대안 모색
매일일보 = 나헌영 기자 |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북서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지난 29일 연천군 노인복지관에서 ‘노인인권 더 가까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연천군민과 노인복지 관련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연천군 노인의 인권 인식에 대해 공유하고 노인 보호를 위한 실질적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노인인권 캠페인(노인 인식 개선 사진전, 노인학대 신고번호 시연, 포토 부스 등)으로 시작하여 노인인권향상 유공자 표창, 노인인권 퍼포먼스, 노인인권 관련 연구발표, 노인인권 특강이 이어져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연천군의 노인인구 비율은 약 30%로 경기도 평균 (15.42%)의 두 배에 달하여 노인 인권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단체와 사회복지시설의 역할을 강조하며 노인 보호 방안에 대해 제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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