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전하고 행복한 학생 문화조성
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경북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7일, 칠곡 초·중과 해남 각 초·중 학생자치회 임원 63명이 참여한 가운데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 문화조성을 위한 온라인 화상회의를 실시했다.
지난 10월 초에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 문화조성을 위해 관내 초·중학교의 학생 임원들이 모여 회의를 통해 공통의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이번 온라인 학생 교류는 학생자치회의에서 선정된 학교폭력 예방 문구 각인 이벤트 및 다양한 놀이 활동 등의 과제를 각급 학교에서 한달 동안 실천하고 그 활동 결과를 해남의 학생들과 공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실시됐다. 구서영 교육장은 “칠곡과 해남의 학생들이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학업 스트레스를 풀고 건전하고 행복한 학생 문화를 조성한 것을 보니 자랑스러우며 이 활동을 계기로 더욱 더 밝고 건강한 학생문화가 만들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