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선민 기자 | SPC그룹은 1일 2024년도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했다. 올해 SPC그룹 인사 키워드는 ‘변화와 혁신∙현장중심∙글로벌 사업 강화’다.
SPC그룹은 SPC삼립을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하고, 김범수 전무를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기존 황종현 사장은 M&A와 글로벌 사업 등 중장기 사업전략 및 대외 업무를 총괄하고, 김범수 신임 대표는 사업 운영과 내부 관리 업무를 맡도록 해 변화하는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파리크라상도 기존 김성한 대표이사 전무를 부사장으로 승진 발령해 변화와 혁신을 지속 추진하도록 했다. 또 현장 중심의 경영을 강화하고 안전한 사업장을 구축하기 위해 각 생산센터장들을 승진 발령했으며, 해외 법인에 임원들을 신규 선임해 글로벌 사업에 더 힘을 실었다. ◇공동 대표이사 선임 △황종현 ㈜SPC삼립 공동 대표이사 (사장) △김범수 ㈜SPC삼립 공동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 ◇대표이사 승진 △김성한 ㈜파리크라상 대표이사 (부사장 승진)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