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 28일까지 신청 가능
매일일보 = 이재형 기자 | 키움증권은 2일부터 전 고객을 대상으로 '미국주식옵션 수수료 계약당 1달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미국주식옵션 거래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이벤트로 내년 2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이미 이벤트 수수료를 적용받는 고객을 제외한 전 고객이다. 미국주식옵션 거래 계좌가 없어도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계좌 개설 후 해당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벤트 참여를 신청한 투자자는 신청 다음 영업일부터 3개월간 미국주식옵션 수수료를 1달러로 이용할 수 있다. 키움증권은 미국주식옵션 실시간 시세 최초 신청 고객을 대상으로 신청 당월을 포함한 3개월 시세 이용료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기간 1계약 이상 거래 시, 시세 이용 무료 기간이 자동으로 1개월 단위로 연장돼 지속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국주식옵션 거래는 영웅문G(HTS), 영웅문SG(MTS), 영웅문S#(MTS) 등을 통해 거래할 수 있으며, HTS와 MTS 구분 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영웅문S#에서는 일반주문, 쉬운주문 화면뿐만 아니라 원클릭 주문이 가능한 호가주문 화면을 제공해 고객의 투자 편의성을 높였다. 또, 미국주식옵션 주문 증거금을 기존의 절반인 계약당 10달러로 인하했다. 거래 가능한 종목도 기존 200종목에서 300종목으로 확대했다. 맥도날드, 캐터필러, 골드만삭스 등을 추가해 고객들의 투자 기회를 넓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