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한철희 기자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지난달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3회 홍재의정공직대상 시상식에서 ‘홍재의정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재의정대상은 정직한 언론을 지향하는 홍재언론인협회에서 주관하는 상으로 매년 의정활동으로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지방의회 의원들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전예슬 의원은 제9대 오산시의회 의원으로 그동안 창의적이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의회 토론회 운영 조례’, ‘행사예산 공개에 관한 조례’등 시정과 민생에 관한 30여건의 조례를 발의하였고, 시정발전을 위한 연구단체를 구성-운영하는 등 활발한 정책 제안 및 조례 발의한 공로가 높이 평가되었다. 전예슬 의원은 “뜻깊은 자리에서 이런 큰상을 받게 되어 감사한 마음과 책임감을 느낀다”라며 “남은 임기에도 현장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오산=한철희 기자 [email protected]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