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이정수 기자 | 제2회 경북 칠곡군 아동‧청소년 정책 한마당 본선 대회가 지난 11월 30일 칠곡군청 공감마루에서 개최됐다.
이번 본선 대회는 아동‧청소년의 참여권 보장을 위한 행사로, “청소년 공간과 청소년 이동권”,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놀고 싶어요”, “칠곡군 청소년 문화 셔틀버스 ‘칠붕이’ 운행,” “안전한 골목길을 만들어 주세요“, ”교육 격차를 완화하는 공교육 인프라 구축“을 제안한 5개 팀의 발표로 이루어졌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개인이 말하는 목소리가 모여 하나의 정책이되고 그것이 더 커지면 국책사업이 된다며, 우리아이들이 말하는 참신하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군정에 반영되어 우리 아이들의 목소리가 힘을 가질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칠곡군은 2022년 경북 군지역 최초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았으며 아이! 즐거운 도시,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칠곡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