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주년 맞은 국민대 목요특강, 동문 김용훈 영화감독 등 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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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맞은 국민대 목요특강, 동문 김용훈 영화감독 등 연사
  • 김승현 기자
  • 승인 2024.12.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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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다른 것 둘러보고 관찰하라’ 당부
국민대가 목요특강 30주년을 맞아 동문 김용훈 영화감독과 양경원 배우 등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민대학교 제공
국민대가 목요특강 30주년을 맞아 동문 김용훈 영화감독과 양경원 배우 등을 초청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국민대학교 제공

매일일보 = 김승현 기자  |  30주년을 맞은 국민대학교 목요특강이 지난 28일 오후 본부관 학술회의장에서 특집 행사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30주년을 맞아 공연예술학부 동문인 김용훈 영화감독과 양경원 배우(건축학부)를 초청했다. 최근 ‘마스크걸’ 성공으로 찬사를 받은 김 감독은 영화감독이란 꿈을 이루기까지 도전과 고뇌를 학생들과 나눈 뒤 ‘기본을 잃지 않는 게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국민대 건축학부 졸업 후 연기에 매료되 ‘사랑의 불시착’ 등에 출연한 양경원 배우는 배우가 되기까지 도전과 과정 및 배우로서 매 순간 배움을 이어가는 일상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강에 참여한 학생은 “두 분 모두 기존 직업에서 벗어나 꿈을 향해 새로운 도전을 했다는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며 “강연으로 큰 열정과 영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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