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권익위원회 조사관이 시민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서비스 제공
매일일보 = 황기연 기자 | 순천시는 오는 5일 10시부터 16시까지 순천시 시민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국민권익위원회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이 공공 서비스와 관련된 다양한 불편 사항을 직접 상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권익위 조사관과 전문가 20여 명이 참여해 행정, 교육, 보훈, 세무, 복지, 노동, 건축 등 공공 서비스뿐만 아니라 소비자 피해, 지적 분쟁, 신용 회복, 민․형사 생활법률 등 생활 속 다양한 문제를 상담하고 해결 방안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직접 소통하고, 권익 보호와 관련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상담을 원하시는 시민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순천시 감사실을 통해 사전 상담 예약을 접수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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