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절기 한파로 인한 시설이용 불편 및 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실시
매일일보 = 손봉선 기자 |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시설물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한파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 대상은 △체육시설 3개소 △종량제물품 공급센터 △건물형 공영주차장 △도시형 폐기물 종합처리시설로 시설 운영의 안정성을 유지하고 시민과 근로자에게 미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파악하는 점검이 이루어졌다. 특히 한파로 인한 동파방지 조치 및 제설 장비의 유지 관리 상태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김유화 이사장은 “겨울철 시민의 시설 이용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시설 점검 및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전 점검과 신속 대응 체계를 통해 겨울철 재난에 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여수시도시관리공단은 금번 동절기 시설 점검 외에도 안전, 보건, 재난관리체계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있으며 재해경감활동 및 안전점검의 날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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