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8일 사흘간 성수서 열려
매일일보 = 민경식 기자 | SJ그룹의 성수동 공간 플랫폼 ‘LCDC 서울’이 오픈 3주년 기념 크리스마스 마켓 ‘윈터트립’을 연다고 4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 열리는 해당 행사는 2021년 12월 오픈해 누적 85만명이 다녀간 LCDC 서울의 연중 최대 행사다. 이번에는 특히 오픈 3주년을 맞아, 100평에 이르는 야외 광장에서 다양한 브랜드를 초청한 크리스마스 마켓 형식으로 연출한다. 연말과 어울리는 수제 푸드와 수공예 아트, 리퍼브 제품, 가죽용품 등 자신만의 확고한 색깔을 지닌 강소브랜드들이 LCDC 서울을 통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선보이고 소비자를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는 목적이다. 윈터트립은 오는 6~8일 사흘간 치러진다. ‘산타를 돕는 작은 요정’을 의미하는 ‘놈(GNOME)의 크리스마스(CHRISTMAS)’ 라는 콘셉트에 맞게 트리 오너먼트, 캔들, 장갑 등 겨울에 적합한 라이프스타일 및 패션 제품부터 뱅쇼, 핫초코, 슈톨렌 등 겨울 간식을 쏟아낸다. SJ그룹 관계자는 “올해 윈터트립도 한해 많은 사랑을 보내신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과 즐거움을 안겨줄 행사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