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혁신 교류협력 위한 세미나 개최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부설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은 지난 10일 ‘한국-페루 제조혁신 교류협력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페루 생산부를 비롯해 총리실, UNDP(United Nations Development Programme) Peru 관계자 및 차차포야스도 도지사, 리마 시 산 루이스 구청장 등 8인으로 구성된 페루 정부대표단이 UNDP 서울정책센터의 초청으로 방한하면서 주요 일정 중 하나로 열렸다.
안광현 단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그간의 한국 디지털전환 정부지원 정책 경험과 노하우를 페루와 공유하고 협력기반을 마련해 지속적으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추진단은 페루의 디지털전환 성공적 수행 지원을 위해 한국의 스마트 제조혁신 정책을 소개하고 한·페루 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협력방안 주요주제는 △스마트공장 ODA 사업 △국제협력포럼 △스마트공장 공급기업 기술교류회에 대한 내용을 다뤘다.
이어서, 디지털 전환으로 모범사례를 창출한 스마트공장(신성이엔지, 용인)의 공장을 시찰해 한국기업의 제조환경 및 스마트화 수준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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