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정미 기자]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서울에서 햇 포도주 파티가 개최된다. 롯데호텔은 19일 오후 7시 2009년 햇포도주 보졸레누보와 스탠딩뷔페가 차려진 '에스프리누보 파티'를 이태리 레스토랑 '페닌슐라'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 보졸레 지방에서 생산된 햇 포도로 만든 레드 와인이다. 매년 11월 셋째 주 수요일 자정부터 세계적으로 일제히 판매에 들어가며, 이 시기에 맞춰 발효나 숙성되지 않은 신선한 햇와인의 맛을 즐기는 파티가 전 세계에서 열린다.'에스프리누보 파티'는 2009년산 햇와인 시음은 물론 재즈밴드 공연, 전자 바이올린 공연, 그리고 프랑스풍 패션 란제리 에블린의 패션워킹쇼 등 다양한 이벤트들로 꾸며진다. 파티 입장료는 1인 6만 원(이라 세금 및 봉사료 포함)이며 300명 한정으로 판매되는 12만 원의 커플티켓을 사면 조르쥐 뒤뵈프 보졸레누보 1병을 증정한다.
파티의 드레스 코드는 란제리룩 또는 파티룩(스마트 케쥬얼)이며, 파티 참석 전원에게는 닥터자르트 미백재생 비타민연고와 마스크팩을 선물로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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