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부터 250세대 선착순 접수 세대당 최대 40만원 설치비 지원
[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를 위해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소형 태양광 발전설비(150∼250W)를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지원대상은 인천시 소재 공동주택으로서 베란다가 남향으로 돼 있는 곳에 거주하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총 지원규모는 1억원이고. 250가구에 가구당 용량기준별 단가(60만∼80만원)의 50% 내에서 최대 40만원까지 보조금을 준다.오는 30일부터 사업비 소진 시까지 선착순으로 보조금 신청을 받아 설치비를 지급할 계획이다.이번에 시가 보급하는 소형태양광 발전설비는 태양광모듈, 인버터, 난간 거치대, 전력량측정기 등으로 구성됐다.자세한 내용은 인천시 홈페이지(www.incheon.go.kr)를 보거나 시 녹색에너지정책과(☎ 032-440-4352)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인천=이춘만 기자 lcm9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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