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통근시간대 기존 3회 운행에서 4회 운행해 교통편의 증진
광명시는 KTX 광명역세권지구와 광명동지역의 교통편의를 위하여 시 외곽지역 운행구간을 운행하고 있는 비수익노선인 7번 버스를 운수업체와 협의해 6월 2일부터 통학시간대에 1회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7번 버스는 광명7동 화영운수 차고지를 기점으로 두길로, 광화로를 거쳐 명문고를 지나 밤일로사거리, 구름산터널을 통과해 소하동을 연결하는 최단거리 노선을 이용하고 있다.2013년도 고교평준화에 맞추어 운행을 시작해 그동안 KTX 광명역세권지구와 광명동지역으로 통학하는 학생들의 통학편의 등을 제공해 왔다.
이번 증편 운행은 7번 버스가 통학시간대에 20~25분 배차간격으로 운행해 학생들의 통학불편 등의 민원이 자주 발생하고 교통정체 등으로 인해 배차시간이 지연되는 경우가 수시로 발생해 통학시간대에 추가 증편이 요구되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버스노선의 확충을 위하여 운수업체와 서울시 등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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