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30일 지가결정. 공시. 이의신청은 오는 30일까지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2014년 기준 소사구 개별공시지가가 지하철 7호선 개통으로 인한 1호선 역사의 상권약화, 뉴타운해제, 부동산 경기침체 등의 이유로 전년대비 1.45% 상승하는데 그쳤다.구는 5월 30일 관내 총 1만7327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하고 심곡본동과 송내동 일반주거지역과 옥길동 개발제한구역 해제지역을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소폭 상승하는데 그쳤다고 밝혔다.이번에 결정된 공시지가는 부천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와 동 주민센터, 구 민원지적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6월 30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구청을 직접 방문하거나 팩스(032-625-6139)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이에 대해 민원지적과 김태동 과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부동산의 세금 및 부담금 등의 국민의 재산권과 밀접한 관계가 있으므로 결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전문 감정평가사와 상담이 가능하도록 상담제를 운영하고 있다”며 적극적인 활용을 부탁했다.기타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소사구청 민원지적과 부동산관리팀(032-625-6172~3)에 연락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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