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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명신 기자] 건국대학교는 20일 “2010학년도 수시2차 모집 ‘수능우선학생부전형’ 원서접수 마감결과 300명 모집에 1만3,265명이 지원, 44.22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고 경쟁률을 보인 곳은 문과대학 커뮤니케이션학과로 3명 모집에 225명이 지원, 8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문화콘텐츠학과 73대1, 공과대학 화학생물공학부 65.79대1, 화학과 58.5대1, 경영대학 경영/경영정보학부 53.22대1, 정치대학 52.81대1, 상경대학 51.88대1 등 주요 모집 단위의 경쟁률이 50대1을 넘었다. 최종합격자는 내달 13일 발표될 예정이다. 수능우선학생부전형은 계열별로 수능우수자 우선선발과 일반선발 기준이 나누어져 있으며 수능우수자 우선선발은 각 모집단위별로 설정한 우선선발 수능점수 기준을 갖춘 지원자를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성적 석차 순으로 모집단위별 모집인원 내에서 우선 선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