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환영 기자] 인제군은 오는 7월 8일부터 8월 29일까지 숙박·목욕·세탁업 등 총 109개 업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수준 평가”를 실시한다.이번 평가는 공중 위생업소의 위생과 서비스 수준을 평가 후 이용자들에게 결과를 알리는 등 영업자 위생관리 수준향상을 위해 2년마다 실시되며, 위생담당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합동평가반을 구성해 업종별 일반현황, 준수사항, 권장사항 등 3개 영역 29~41개 평가항목에 대해 현지 방문조사를 병행 실시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업소의 등급(최우수, 우수, 일반)이 정해지고 인제군청 홈페이지에 공표되며, 최우수 업소에 대하여는 2015년도에 표지판을 제작 보급할 예정이다.
공중위생서비스 평가에 대한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인제군 주민생할지원과 (☎460-2215)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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