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진영 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지식경제부는 "다음달 9일 서울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세계시장의 재편전망과 상생협력의 발전방향을 주제로 2009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국제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금번 컨퍼런스는 전국경제인연합회,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상생협력연구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이 주관하며 포스코 후원으로 진행된다. 기조연설자로는 포스코 정준양 회장, 붉은여왕 이론(Red Queen Theory)으로 한국에도 많이 알려진 스탠포드대 윌리엄 바넷(William Barnett) 교수, 일본 도레이社의 사카키바라 사다유키(Sakakibara Sadayuki) 사장, 교토대 시오지 히로미(Shioji Hiromi)교수, 중국 인민은행 쑤닝(Su Ning) 부행장이 발표자로 참여한다.또한 지난 6월부터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상생협력연구회가 공동으로 진행해온 “한국형 기업생태계와 강소(强小)기업 모델”에 대한 연구 결과도 발표될 예정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