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민선6기 조직개편...2개 사업소는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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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민선6기 조직개편...2개 사업소는 폐지
  • 김정종기자
  • 승인 2014.07.16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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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종 기자] 포천시는 민선6기 조직개편을 위한 ‘포천시 행정기구 설치 및 지방공무원 정원조례’를 심의․의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2담당관, 3국, 19과, 2직속기관, 2사업소, 14읍면동, 1의회기구로 구성된 현행 기구를 2개 사업소를 폐지하고 23과로 확대 운영하도록 했다는 게 특징이다.

국단의 명칭 중 ‘경제생활지원국’은 ‘경제복지국’으로, ‘한탄강개발기획단’은 ‘행복도시건설단’으로 각각 변경했다.
총무국에는 ‘민원과’를 ‘민원토지과’로 명칭을 변경하고, ‘도서관사업소’는 평생학습 기능과 통합하여 ‘평생학습센터’로 변경하고, ‘서울사무소’와 함께 사업소 체제에서 총무국으로 이관 했다.경제복지국에는 매년 증가하는 복지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종전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여성과’ 2개과 체제에서 ‘시민복지과’, ‘가족여성과’, ‘노인장애인과’ 3개과로 확대 개편하고, ‘환경관리과’는 ‘환경관리과’와 ‘청소자원과’로 분리되어 대기관리권역 지정 등 환경정책 확대를 반영했다.안전건설국에는 ‘안전방재과’를 ‘안전총괄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도시주택과’는 ‘도시과’와 ‘주택과’로 분리되고, 행복도시건설단의 ‘한탄강개발과’와 ‘한탄강관광지원과’는 ‘전략사업과’와 ‘관광사업과’로 명칭을 각각 변경했다.시 정원은 종전 864명에서 873명으로 9명을 증원(규제개혁 1명, 기준인건비 자율범위 8명)해, 도시개발 및 관광분야 등 사업부서 위주로 정원을 추가 배정했다.서장원 포천시장은 “조직개편과 관련한 조례안이 시의회 의결을 거쳐 통과되면 9월초 인사발령을 마무리해 성공적인 민선6기를 열어가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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