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 민선6기 공약 추진계획 보고회 개최
[매일일보 이정수 기자] 칠곡군은 지난 16일 군수실에서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공약을 성공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민선6기 공약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산업과 경제, 농업 등 5개 분야 39개 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주민과 약속한 공약을 차질 없이 실천함으로써‘새로운 칠곡 100년’을 향한 군정 추진에 탄력을 붙이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지역 대통합을 위해 지난 6.4 지방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들의 건설적인 공약은 군정 발전을 위해 도입하여 화합공약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칠곡군은 공약을 적극 이행하기 위한 시책으로 정책평가단을 활용해 군정 주요사업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고 우수부서에는 시상금을 지급하는 등 군정 현안사업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한편 군은 지난 해 7월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공약이행 평가에서 일자리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올해 5월에는 유권자 시민행동으로부터 ‘2014년 유권자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백선기 군수는 “화합과 통합의 바탕 위에 △ 일자리가 넘치는 칠곡 △ 청년이 희망을 가지는 칠곡 △ 어르신이 편안한 칠곡 △사회적 약자가 정당하게 대접받는 칠곡이라는 4대 비전으로 민선6기 공약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칠곡의 새로운 미래를 향해 힘차게 매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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