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3일 수요일 남양주생협 1호점 화도매장 개장
[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남양주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하 남양주생협)이 오는 23일 화도매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으로 유기농 물품을 판매하는 매장사업을 시작한다.남양주 생협은 매장 개장을 위한 인테리어를 지역의 업체들에게 수주를 준 것은 물론, 직접 조합원이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조합원들이 직접 만들었다고 전했다.특히 남양주생협 조합원들의 모임인 목공동아리 ‘나무야 놀자’는 나무로 할 수 있는 선반, 포스 받침 등을 만들어 인테리어 완성에 힘을 모았다.매장 개장을 앞둔 오미영 이사장은 “남양주생협을 통해 ‘착한 소비, 협동소비가 우리 농업을 살리는 길, 지속가능한 대안경제로 가는 길이다’ ‘공정과 배려, 공동가치를 향하여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게 될 것이다’라는 믿음을 갖고 남양주 생협 1호 매장 화도점을 개장하게 되었다”고 말했다.한편 이번애 개장하는 화도매장은 오는 23일 오전 11시~12시까지 매장식을 갖는다. 매장은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개장한다.
남양주생협()은 지난 5월 17일 창립했으며 화도매장은 마석 대림아파트와 삼익아파트 입구 사이 상가에 자리 잡았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경기동부권 취재본부장
좌우명 : 늘 깨어있자~!
좌우명 : 늘 깨어있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