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구리시의회가 최근 관내 49개 기관단체에 신임인사의 일정을 마무리했다.구리시의회에 따르면 지난 7일 새롭게 구성된 제7대 구리시의회 신 동화 의장과 진 화자 부의장 일행은 지난 7월 14일부터 4일간 구리시 관내 49개 기관과 단체를 돌며 신임 인사를 했다. 이번 기관·단체 방문에서 제7대 구리시의회의 출범과 의정활동방향을 알리고 긴밀하고 유기적인 협력방안과 현안사항에 대한 대화를 나누었다.신동화 의장과 진화자 부의장은 관내 경찰서, 소방서, 세무서, 교육청 등 관련기관과 보훈향군단체, 새마을단체, 노인회, 전통시장상인회 등 유관 단체를 4일간 연일 방문했다.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은 “시민을 하늘같이 섬기는 ‘구리시민의회’만들 것” “백마디 말보다 시민과의 약속을 철저히 실천하는 의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각 기관단체의 협조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의회는 지난 18일 구리시출입기자단(간사 김동환)과 간담회를 통해 향후 구리시의회와의 정례브리핑 계획을 밝히고 구리시 발전을 위한 소통화 화합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뜻을 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