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준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주 개최지로서 경기장과 관광지 동선을 연결하는 체계적인 환경정비와 기반시설에 투자되는 국비 확보가 무엇보다 시급한 점을 감안, 용역을 통하여 예산확보에 따른 다양한 대안 검토와 방안이 제시되면, 연차별 국비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한 경기장 및 주요관광지 주변에 각종 민간에서 시행하는 개발사업으로 인한 주변경관을 저해하는 일이 없도록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공공디자인에 대한 가이드라인도 함께 수립되고 있어 평창군 도시미관 및 경관개선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근용 도시주택과장은 “평창군 경관상세계획 및 공공디자인에 대한 용역이 완료되면 2015년부터 국비 확보와 단계별 경관사업에 예산을 확보하여 쾌적하고 아름다운 생활환경 조성은 물론 용역을 통하여 평창군만의 독창적인 이미지를 통해 바람직한 도시 경관 창출과 도시디자인 수준을 한 단계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