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박물관,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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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박물관,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 운영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4.07.22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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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물을 그려보고 유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 진행

 
[매일일보] 수원광교박물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특집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광교 지역의 역사와 생태를 체험해보는 ‘자연과 놀아요’는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과 6~7세 대상 프로그램이 있다.

이번 여름방학 특집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6~7세 미취학 아동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 ‘자연과 놀아요’, ‘박물관 어린이 아티스트’, ‘광교에서 만나는 세종의 사람들’, ‘광교 김선비의 일생’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 가능한 수준별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엄마와 함께하는 박물관 나들이’에서는 6~7세 유아를 대상으로 보호자와 함께 태극기 티셔츠, 반딧불이 비누, 누에고치 모빌 등을 만들어본다.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박물관 어린이 아티스트’에서는 풍경과 자연물을 그려보고 유물을 만들어 보는 체험활동이 진행된다.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프로그램으로 ‘광교에서 만나는 세종의 사람들’과 ‘광교 김선비의 일생’이 있으며 광교의 역사와 조선시대 선비의 삶에 대해 알아본다.참가 신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ggmuseum.suwon.go.kr)에서 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선착순 모집한다. 정원은 12~25명 선이고 재료비는 모두 500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수원광교박물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31-228-417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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