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AG 대비 국제여객터미널 종사자 안전교육
[매일일보 한부춘 기자] 인천본부세관(세관장 박철구)은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교황 방문 등 국제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의 일환으로 '여객청사 종사자의 안전마인드 공유/확산을 위한 안전교육'을 오는23일과 30일 양일간 실시한다.
특히 입출국장 청소용역, 시설관리, 카트 정리 및 수선, 입국장 검사 보조, 출국장 보안 수속 보조 등 약 160여명의 국제여객 터미널 근로자들에게 사회 안전 위해물품 유형, 폭발물 발견 시 행동 요령, 사제 폭발물 식별 요령 등 체계적인 안전관리 교육이 종합적으로 실시되어 관련 당사자들의 안보 의식 함양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구 인천세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터미널 주변 근로자들의 안보 의식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고 감시 사각지대를 최소화 하여 국제 행사 개최의 성공적인 지원을 위한 안전 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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