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과장과 도시 주택국장 교체하라
[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의회 5분 자유발언에서 김대정 의원(새민연)은 상현2동 도시기반시설인 도로개설 사업승인과 관련해 주택과장과 도시주택국장을 교체해줄것을 공개 요청했다.지난 22일 용인시의회 본회의에서 김대정 의원은 5분 자유발언에서 상현동 산9번지 일원의 주택건설사업계획은 도시기반 시설인 도로개설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의 사업승인으로 상현초 학생들의안전 문제와 주민 피해 등을 우려하는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이 최고조로 높아져 있다고 주장하고 주택건설사업 계획승인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전임 시장 임기말 상현2동 지역주민들과의 갈등을 증폭시키고 밀어붙이기식 행정으로 신뢰를 상실한 주택과장과 작금의 사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전혀 하지 않고 수수방관한 도시주택국장을 교체해 줄 것을 정찬민시장에게 공개 요청했다.한편 시는 23일자로 오광식 전 주택과장은 모현면장으로, 배명곤 전 도시주택국장은 도시사업소 소장으로 인사조치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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