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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대 평생교육원은 29일 대학 평생교육원 강당에서“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8기(심화반 40명)졸업식을 개최했다.올 해로 5년째를 맞은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는 인천지역에 살고 있는 저소득층 시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함으로써 자아정체성 확립 및 자활의지를 고취하는 인천의 특색적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금년도 ‘희망의 인문학 아카데미’는 ‘변화하는 세상, 소통하는 인문학’을 모토로 인천시 저소득 자활 참여자 40명을 대상으로 지난 6월 10일부터 2개월(8주간 36시간)의 과정으로 인문, 문학, 역사, 철학, 교양, 사회적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심도 깊게 다뤘다.인문학을 통해 나와 공동체를 성찰하고 더 나은 공동체를 실천하는 당당한 시민으로 거듭나기 위한 의미 있는 시간들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