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구산업 트렌드, 이케아 진출 대응, 다양한 주제로 진행
[매일일보]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가 오는 8월 28일 포천시 소재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소강당에서 개최하는 ‘2014년 가구산업 전문 인력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가구산업 관련 재직자의 직무 능력향상과 신규 인력의 가구산업에 대한 이해와 현장 적응력 제고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자 마련됐으며, 중기센터와 경기도 가구산업혁신클러스터협회가 주관하고 포천시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가 후원한다.교육은 가구산업 트렌트 분석, 가구용 소재특성, 도료와 도장, 가구용 접착제, 가구제조공정, 가구 안전기준 등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세계 최대 가구회사 이케아(IKEA)의 국내 진출에 대비하고자 대응방안 교육도 함께 진행돼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참가자격은 도내 가구관련 예비 창업자와 재직자이면 되며, 50명을 선착순 마감한다. 신청방법은 중소기업 지원정보 사이트인 이지비즈(www.egbiz.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은 뒤 작성하여 이메일 ([email protected]) 또는 팩스(031-850-7110)로 오는 8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중기센터 안경엽 본부장은 “경기도는 우리나라 가구제조업 생산의 70%를 차지하는 가구산업의 중심”이라며, “이번 교육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가구산업에 대한 최신 정보를 습득하고, 이를 바탕으로 도내 가구 산업이 글로벌 가구 업체의 공세에도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길 바란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