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 분야 발전에 뚜렷한 공적 있는 시민 발굴
[매일일보] 오산시는 오는 8월 13일까지 ‘제26회 오산시 시민대상’ 수상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시상부문은 애향운동, 사회복지, 효행선행, 지역개발, 체육진흥, 문화예술 등 총 6개 분야에 각 1명씩 시상한다고 지난 29일 밝혔다.오산시 시민대상은 오산시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봉사 한 공로가 현저하거나 시의 명예선양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시민을 발굴해 수상자로 하여금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시키고자 하는 취지에서 수여하는 상이다.수상후보 자격요건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계속해서 오산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구 본적)가 오산시인 자, 또는 오산에 직장을 가지고 3년 이상 활동한 자로서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 또는 공직자이다.수상후보자는 추천서, 공적조서, 이력서, 주민등록등본, 기타 공적 증빙자료를 전자우편(emlee69 @korea.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시민대상 수상자 선정은 후보자의 적격여부 조사와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수상자를 결정하고 시상식은 오는 9월 13일 제26회 오산시민의 날 경축기념식에서 거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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