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정종기자] 포천시는 1일 오전 8시20분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이기택 부시장, 국장, 실과소장, 담당관, 읍면동장, 본청 및 사업소 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8월 월례조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월례조회는 한기남 시정팀장의 사회로 7월의 시정 베스트10 동영상 상영, 국민의례, 공무원윤리헌장 낭독(한탄강개발과 안희창 팀장), 유공자에 대한 시상, 서장원 시장의 훈시, 포천시립소녀소년합창단의 공연, 시민의 노래제창 순으로 진행됐다.서장원 포천시장은 훈시에서 "우선 홀몸노인 돌봄사업, 농촌지도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로부터 기관표창을 수상한 부서와 자랑스런 공무원, 제안우수, 균형집행, 정보지식인 대회에서 입상해 수상한 수상자 모두에게 축하한다"고 격려했다.서 시장은 용정산업단지 분양계약관련 부서 직원들을 격려하고 "용정산업단지는 지난해 7월 분양시작 후 1년만인 현재 분양율이 약 50%에 육박하는 등 순조롭게 분양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전 직원이 지속적으로 분양에 관심을 갖고 홍보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