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리를 함께 한 서장원 포천시장은 "의무적인 봉사보다는 이웃과 소통하고 만날 수 있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진정한 봉사를 실천해 나갈 것"이라며 자리를 함께한 봉사자들을 격려했다.84 LA올림픽 레슬링 금메달리스트인 김원기 단장(스포츠봉사단)은 "포천지역의 어르신들에게 자장면을 대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기쁘다"며 "남을 돕는 봉사는 언제나 즐겁고 행복한 일"이라고 말했다.이날 행사에 서장원 포천시장을 비롯해 정종근 포천시의회의장, 이희승 시의원, 이두원 중소기업포천시진흥회장, 김원기(레슬링), 이경근(유도), 이형철(복싱), 차재경(핸드볼), 서은미(수영) 선수 등 금메달리스트, 포희나리(포천시청 공무원 희망나눔봉사 동아리, 회장 강은숙 과장), 관내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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