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지역주민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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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지역주민 위해 찾아가는 문화공연 펼쳐
  • 강태희 기자
  • 승인 2014.08.04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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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여름 밤의 무더위, 다양한 공연으로 날려버린다!

▲ 찾아가는 문화활동 퓨전콘서트 공연
[매일일보] 오산시에서 8월 한 달간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의 향연이 펼쳐진다.

지난 1일 시청 광장에서 광개토 사물놀이단이 출연해 사물놀이와 비보이, 판소리, 비트박스, 모듬북 난타 등 융복합 퓨전콘서트를 펼쳐 더위를 피해 광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화려하고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공연단체가 직접 지역주민들을 찾아가 공연을 펼침으로써 지역민에게는 수준 높은 문화공연을 쉽게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공연단체에게는 다양한 공연기회의 장을 마련해 줌으로써 단체의 육성과 발전에 도움을 주고하 하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찾아가는 문화공연은 지난 1일 공연을 시작으로 오는 8일 시청 광장에서 세계 최초로 5대 비보이 대회를 모두 석권한 진조크루팀이 출연해 화려한 비보이 댄스를 선보일 예정이며, 오는 9일과 16일, 23일에는 꿈두레도서관에서 ‘깔깔마녀 가족 콘서트’, ‘레인보우 매직 콘서트’등의 가족 단위 관객들이 즐길 수 있는 공연이 펼쳐지며 15일에는 죽미체육관에서 평양예술단 공연, 28~29일에는 문예회관에서 ‘미운오리새끼’연극 공연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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