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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길수 기자] 용인시의회는 시 경제악화 원인의 축인 경전철 문제점 극복을위한 대안으로 여야간의 비판보다는 대안을 제시하는 생산적인 의정활동을 전개해 나가고 있어 그 귀추가 주목받고 있다제7대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 의원들이 의원 연구단체 구성을 통해 공부하는 의회 분위기를 조성하고 의원연구단체인「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과 「초심」은 올해 8월부터11월까지 경전철 문제점 극복을 위한 대안, 시민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 만들기 방안에 대한 연구를 각각 실시한다.「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박남숙 의원(대표), 신민석의원(간사), 최원식 의원, 이제남 의원, 김상수 의원, 박만섭 의원, 유향금 의원, 김운봉 의원, 김희영 의원(9명)으로 구성되었으며, 경전철 활성화를 위한 국내․외 사례분석, 사업평가및 지역별 특성조사, 경전철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대표사업 발굴 및 벤치마킹, 운영 가이드라인 수립과 개발 및 평가를 통해 경전철을 활용한 그린-관광벨트 구축에 대한 청사진을 제시한다.「초심」은 소치영 의원(대표), 윤원균 의원(간사), 김대정 의원, 남홍숙 의원, 유진선 의원, 이은경 의원(6명)이 지역공동체 실태 분석 및 문제점을 파악하여 다양한 사례탐구,벤치마킹을 실시하고 전문가 및 시민 의견 수렴 등을 통해 시민이 살기 좋은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정책과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제시한다.특히, 4일 오전 10시 30분 대부분 초선의원들로 구성된「경전철활성화를 위한 연구모임」은 의회 3층 복지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경량전철과 과장으로부터 용인경전철 민간투자사업에 대한 현황 설명을 들으며 경전철 활성화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