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강화군은 지난 7일 아동 35명을 대상으로 “우리고장 바로알기 역사체험”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오천년 역사와 문화를 자랑하는 강화문화유산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강화역사박물관, 역경에서도 굴하지 않는 선조들의 투혼이 담긴 국방유적지 광성보, 초지진, 덕진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강화지석묘, 개성 송악산이 눈앞에 보이는 평화전망대를 문화관광해설사의 안내를 받으며 역사와 문화에 대한 퀴즈대회를 병행 유적지탐방에 재미와 유익함이 더해졌다.군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지붕 없는 박물관, 문화유적지등을 탐방하면서 내 고장 강화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 고장 강화를 바로 알고 지역문화유산의 소중함을 일깨워 자라나는 아이들이 내 고장을 더욱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