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춘천애니타운페스티벌이 26 ~ 30일까지 서면 애니메이션박물관 일원에서 열린다.
올해 행사는 포럼, 창작애니메이션공모전, 컨퍼런스, 비즈니스매칭워크샵 등으로 진행된다.
28 ~ 29일 전국 문화산업담당 공무원 및 대학교수, 기관, 산업체 종사자 등 3백여명이 참석하는 제14회 전국문화산업정책워크숍이 서면 창작개발센터에서 있다.
문화산업 육성 정보교류와 중앙, 지역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대단위 전국문화산업정책 워크숍이다.
워크숍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강원정보문화진흥원과 전국문화산업지원기관협의회가 주관한다.
이틀간의 정책포럼에서는 지역문화와 콘텐츠 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관계자를 시상하고 개막 행사로 뮤지컬 ‘구름빵’이 공연된다.
29 ~ 30일까지 열리는 국제 스포츠지식서비스 포럼에서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강원도 스포츠지식서비스 산업발전방안을 토론한다.
26 ~ 27일까지 로봇체험관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춘천로봇캠프가 열려 로봇체험 및 특별강의, 로봇대회 등이 진행된다.
30일은 박물관 야외 무대에서 2회에 걸쳐 교육방송 ‘모여라 딩동댕’ 공연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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