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자보수 기간 중 전면통제
[매일일보] 김포시 장기지하차도 하자보수 공사를 위해 양방향(18∼23일까지)전면통제에 들어간다.이번 정비기간 중 작업시간은 밤10∼새벽 5시까지 지하차도 양방향을 통제한 가운데 실시 되며 운행 차량은 상부 도로로 우회해 지나야 한다.김포시는 전면 차량통제를 하는 가운데 실시하는 장기지하차도 보수공사는 2012년 6월 개통된 이후 지금까지 운영상 나타난 하자에 대해 실시하는 것이라고 밝혔다.전면 보수에 들어간 장기지하차도는 개통 된지 2년여밖에 되지 않지만 지난해에도 지하차도 안쪽에서 물이 솟아오르는 등 여러 가지 하자가 발생돼 부실공사라는 지적을 받았다.이에 대해 시 도로관리 사업소는 철저한 도로관리를 통해 이와 같은 하자가 재발되지 안 도록 하기위해 전면 보수공사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이번 보수는 도로 신축이음 부 파손에 대한 교체와 보완, 누수구간 방수 작업, 피난 연결 통로 문 보수 및 차량감지기 보수, CC-TV정비, 델리네이터 추가 설치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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