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봉사모임 ‘목련회’ 요양원 찾아 봉사
[매일일보 백중현 기자]영등포구 직원들이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 챙기기에 나선다. 구청 직원 봉사모임인 ‘목련회’ 회원 50여 명과 조길형 구청장이 추석을 앞둔 다음달 4일 경기 군포시 소재 시립엘림노인전문요양원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친다.어르신들과 오순도순 앉아 송편을 빚으며 친근한 말벗이 되어 드리고, 몸이 불편한 어르신을 위해 식사를 돕는다.
아울러, 전통국악공연 등을 준비해 어르신들이 신명나는 추석 명절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한다.
또 추석 선물로 목련회 회비와 구 예산으로 마련한 화장지·물티슈·목욕용품 등 3백만 원 상당의 위문품도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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