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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종합전문외식기업 놀부는 ‘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의 중국 2호 매장인 ‘상하이 씬좡점’을 오픈했다고 28일 밝혔다.119.84㎡(약 36평) 규모로 총 60개 좌석을 보유한 ‘상하이 씬좡점’은 중국 상하이 민항구에 있는 대형 쇼핑몰에 입점했다.이로써 놀부 부대찌개&철판구이는 지난 5월 중국 1호 매장 ‘상하이 우강로점’ 오픈에 이어 3개월 만에 2호점을 선보이게 됐다.오픈 후 3일 평균 매출이 만 오천 위엔(한화 약 270만 원)을 기록하는 등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으며, 향후 연말까지 상하이 주요 상권별 거점에 직영매장을 추가 오픈할 예정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고경진 놀부 전무이사는 “상하이 중심가의 외식 트랜드를 주도하는 10~20대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속에 상하이 1호점이 성공적으로 자리 잡음에 따라 2호점도 단기간 내에 선보일 수 있었다”며 “연말까지 상하이 핵심상권에 총 6개의 부대찌개 매장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