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5차 멘토링클래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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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5차 멘토링클래스 개최
  • 권희진 기자
  • 승인 2014.08.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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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권희진 기자] 동서식품은 지난 28일 ‘남산 문학의 집’에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 5차 멘토링클래스를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 동서식품은 지난 28일 '남산 문학의 집'에서 마지막 5회차 멘토링클래스를 개최했다. <사진=동서식품 제공>

예비 작가 100여명과 역대 문학상 수상자 및 운영위원장인 김홍신 작가가 참석해 글쓰기 노하우를 전달하는 시간을 보내며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특히 김홍신 작가는 ‘자유로운 삶과 문학’ 이라는 주제로 삶의 태도와 문학에 대한 열정을 이야기하며 예비 작가들을 격려했다. 또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의 역대수상자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박인숙 작가, 김경희 작가, 전성옥 작가는 향기로운 문학 추억을 주제로 예비 작가들에게 자신만의 문학 노하우를 전수했다.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여성 문인을 발굴하고 후원하여 한국 문학을 이끌어갈 작가로 양성하기 위해 동서식품이 제정한 문학상으로, 지난 25년간 격년제로 개최되며 국내를 대표하는 여성 신인 문학상으로 성장했다.

동서식품은 응모기간 동안 참가자들이 문학에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오프라인에서 직접 글쓰기 지도를 받는 ‘멘토링클래스’ 외에도 온라인 창작 수업 ‘멘토링게시판’, 문학적 테마와 스토리가 있는 ‘문학기행’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고 있다.

신연제 동서식품 CSR 담당자는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을 통해 실제 등단하여 문학인의 삶을 걸어가고 있는 선배 작가들이 문학을 꿈꾸는 예비작가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문화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제12회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작품 응모는 9월 30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동서문학상 홈페이지(//bookclub.dongsuh.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9월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문학기행’에서 선발된 참가자들은 김홍신 작가와 함께 통영거제 지역으로 1박2일 문학기행을 떠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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