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하대 사회적경제센터(센터장·손동원 경영학과 교수)는 내달 15일까지 ‘2014년 인천시 청년 등 사회적 기업가 육성사업’ 창업자(팀)를 모집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기업 창업과 육성을 위해 창업팀에게 대학 내 사무실과 자금 및 멘토링, 교육프로그램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

‘세상을 변화시키는 사회적 기업가의 꿈, 소셜벤처 스타트업 프로젝트’라는 슬로건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는 총 1억 2백만원이 투입되며 팀별로 활동비·교육비·시제품 제작비·홍보비 등 1천7백 만원 상당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히 담임 및 전임 멘토를 통해 상시적 창업, 경영 상담 등 창업 전 과정을 집중 지원하며, 사회적 기업 창업 단계에 필요한 필수 교육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혁신적인 창업 아이디어가 있는 인천시민, 인천소재 고등학교 및 대학교(대학원) 소속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신청방법은 인하대 홈페이지(www.inha.ac.kr) 공지사항 중 해당 공고문의 양식을 다운로드 후 9월 15일(월)까지 방문(인하대 창업보육센터 201호) 또는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하대학교 사회적경제센터(032-860-7254)로 문의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