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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춘만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지난 29일 오후 3시부터 50분간 부평역에서 인천경찰청 등 6개 기관이 참여한 인천AG대비 지하철 테러 및 화재사고대비 유관기관 합동 종합훈련을 펼쳤다고 31일 밝혔다.이번 훈련은 2014아시안게임기간 동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지하철 역사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및 화재발생을 가상한 실제훈련을 통해 긴급 상황에서의 신속한 합동대응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목적으로 실시했다.공사는 앞으로도 테러 및 화재 등 이례상황을 대비한 반복적인 훈련으로 신속한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지하철 이용승객의 안전 확보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