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사무국장 채광수 목사 주제발표 예정
[매일일보] 동두천성탄트리축제위원회(집행위원장 장헌익 목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 째로 열리는 축제의 성공을 위해 오는4일 '2014 동두천 성탄트리 평화축제 포럼'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동두천시청에서 개최되는 이날 포럼은 오세창 시장과 장영미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기관 단체장, 기독교연합회, 상가연합회, 학교장 등 약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 사무국장 채광수 목사가 주제발표를 할 예정이다.또, 부산 광복로 시범가로사업 추진위원장 우신구 부산대학교 교수, 부산 광복로문화포럼(상가회) 사무국장이자 부산 크리스마스트리 문화축제의 김태곤 설치감독 등 3명이 차례로 나서 지난 5년간 부산에 크리스마스트리 축제를 정착시킨 과정을 사례 중심으로 발표할 계획이다.동두천 성탄트리평화축제위원회 집행위원장 장헌익목사(동두천성결교회)는 “동두천크리스마스트리 평화축제가 동두천의 대표적인 지역축제로 자리잡기 위해 부산의 노하우를 배우는 한편, 동두천 지역의 특징을 살리는 노력이 필요하기에 모든 시민의 지혜를 함께 모으는 포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동두천=한성대 기자 hsd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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