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 여성사회교육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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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여성사회교육 운영
  • 조성호 기자
  • 승인 2014.09.03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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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광주시 북구(구청장 송광운)가 여성인재 육성을 위해 오는 16일부터 3개월간 관내 거주 여성 200명을 대상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행복한 여성’이라는 주제로 ‘2014 여성사회교육’을 운영한다.이에 북구는 여성의 리더십을 향상하고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통한 주체적 삶을 이끌어갈 여성인재를 오는 12일까지 ‘2014 여성사회교육’에 참여할 관내거주 여성 2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오는 16일 오전 10시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 11일까지 3개월간 7개 강좌와 현장학습, 사례발표 등으로 진행되며, 매주 화요일 일곡도서관에서 실시된다.강좌는 ▲여성의 삶, 보다 즐겁게 당당하게(강은미 글로벌교육센터) ▲여성의 미래 엄마의 손에 달려있다(김봉학 감성사회와 소통) ▲행복공식(이경미 빛고을웃음연구소) ▲편리함의 유혹, 환경호르몬(이선화 빛고을아이쿱 생협) ▲성인병 예방관리(민순 조선간호대학교) ▲시와 동행하는 행복한 삶 / 시, 내마음을 만지다(문길섭 시암송국민운동본부) 순으로 일별 진행된다.송광운 북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여성들의 주체적인 삶에 대한 인식제고로 여성의 사회 활동을 활성화하고 자존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여성이 행복한 북구건설을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마련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북구의 여성사회교육은 199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18회째를 맞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3,12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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