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용재원 넉넉지 않아. 철저하고 심도있게 예산 심사
[매일일보] 경기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9월 3일부터 5일까지 제주도 한화리조트에서 2014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과 2015년도 예산안 심사를 앞두고 예결특위 위원들의 예산 심사 능력 향상을 도모코자 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에서는 경기도와 도교육청으로부터 2014년도 추경예산에 대한 사전 설명과 토론의 시간을 가졌으며, 정창훈 인하대 교수의 “예산편성 과정 및 예산안 심사절차”와 최민수 국회의정연수원 교수의 “예산안 심사전략 및 심사 시 착안사항” 등 예산 심사 시 필요한 심사능력 향상을 위한 강의가 있었다.류재구 위원장은 직무연찬회 인사말을 통해 “가용재원이 넉넉지 않은 상황에서 2014년도 경기도와 도교육청의 추경예산안을 더욱 철저하고 심도있게 심사해야 할 것”이라고 밝히고, “이번 연찬회는 위원들의 관심도가 높아 대부분의 예결특위 위원들이 참석하고, 적은 비용으로 최소의 집행부 관계자들만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며, 경기도의 1회 추경 예산안 규모는 18,123억원이며, 도교육청은 7,789억 원”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