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인천지역 도시계획의 전반을 심사할 인천시 도시계획위원회위원 인선작업이 마무리됐다.인천시는 공무원 5명, 인천시의원 3명, 민간위원 22명으로 구성된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30명을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당연직인 시 공무원 3명, 시교육청 1명, 지방조달청장 1명 등 공무원 5명과 시의원 3명을 제외한 민간위원은 모두 22명이다. 대학교수 민간위원은 인천대 김진한·양성환·윤병조 인천대 교수, 김경배·한상을 인하대 교수, 이우종·장일준 가천대 교수, 김준석·진영환 청운대 교수, 함창학 인하공전 교수, 문체 성결대 교수 등 모두 11명이다.연구기관·단체 소속 위원은 김상태 ㈔인천사연구소 소장, 김주백 한국위기관리연구소 분과위원장, 이선옥 녹색재단 연구소장, 이왕건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이장수 남동의제21실천협의회 상임대표, 이종현 인천발전연구원 연구위원, 진정화 한국산업경제기술연구원 연구위원 등 7명이다.기업인으로는 강정란 ㈜에이엔에프 대표이사, 강정연 삼정이엔씨 건축사사무소 대표, 이윤정 건축사사무소 현일 대표, 한금숙 선창건설㈜ 대표이사 등 4명이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모아 민간위원들을 선발했다"며 “앞으로 2년간 인천시 도시계획 전반을 심사하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고 말했다. 민간위원의 임기는 2016년 9월까지 2년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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