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국토교통부, 대한주택보증과 함께 주택금융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개최한 것으로, 설명회에서는 연 3%대의 공사비 대출상품 '표준PF대출'과 하도급업체가 공사비를 안전하게 확보할 수 있는 '비소구 외상매출채권담보대출(바로드림론)', 분양실적과 없이 실적을 제공하는 '후분양PF대출', 준공후 미분양을 담보로 대출해주는 '모기지 프로젝트파이낸싱(PF)대출', 전세보증금 반환 걱정이 없는 '전세금안심대출' 등 상품이 소개됐다.
한편, 우리은행은 지난 4월 국토부에서 주택업계와 금융기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도입한 표준PF대출 제도의 주관금융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현재까지 총 13개 사업지에서 6000억원 규모의 대출을 진행 중이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