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이한일 기자] ‘정동진’(24.24%)이 새해 일출을 보러 가고 싶은 여행지로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운영하는 ‘구석구석 카페’에서 카페 회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6일부터 29일까지 ‘새해 일출을 보러 가고 싶은 여행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설문에 응답한 363명의 회원 중 88명(24.24%)이 이와 같이 답했다.
이어 새해 일출을 보러 가고 싶은 여행지로 ▲포항 호미곶 (14.88%) ▲제주 한라산 (14.60%)▲성산일출봉 (11.29%)▲울산 간절곶 (10.74%)의 순으로 조사됐고 그 밖에 낙산사, 무주 덕유산, 산청 지리산 등도 있었다.
현재 구석구석 네이버 카페에서는 2010년 1월 15일까지 ‘2010년 새해에 꼭 이뤄내고 싶은 것’ 이라는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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